오뚜기 집안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한달 가계부가 공개됐다.
함연지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3월 한달의 가계부를 공개했는데,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공과금, 저축 등 고정 지출 비용이 전부 빠져 있어 진짜 가계부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함연지 부부가 한달간 소비를 어떻게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함연지는 ”최근에 신나게 소비를 즐겼다. 배민에서만 497,800원을 써서 VIP에 등극했다”며 생각보다 지출이 높다고 생각했는지 ”이 중에 절반은 콘텐츠를 위한 투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92년생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300억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