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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5일 11시 47분 KST

함소원-진화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딸의 '깨물기' 행동 솔루션을 받았다 (영상)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울음이 터진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의 행동 교정을 위해 오은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만났다. 14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에서다.

TV조선 '아내의 맛'
14일 방송 중에서
TV조선 '아내의 맛'
14일 방송 중에서

부부는 먼저 17개월 딸 혜정이 어린이집에서 같은 친구를 두 번이나 깨물고, 아빠인 진화를 이따금씩 깨무는 행동에 대해 상담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기들은 말을 하게 되면 공격적인 성향이 줄어든다”고 먼저 설명한 후, ”만약 다른 아이들보다도 더 공격적이라면 ‘혜정이는 왜 그럴까? 왜 더 물까?’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제가 보기에 혜정이는 활동적인 아이이고 사람도 좋아하지만, 또 동시에 자기가 생각하는 안전한 경계선이 있는 아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러면서 ”혜정이 입장에서 ‘아하’하고 파악되기 전에 안으면 예민해져서 확 미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14일 방송 중에서
TV조선 '아내의 맛'
14일 방송 중에서
TV조선 '아내의 맛'
14일 방송 중에서

그는 혜정이 아빠를 깨무는 이유도 이와 같은 것이라고 봤다. ”보니까 아빠가 끊임 없이 애가 이쁘다고 잡아당기고 하는데, 아이는 예민하게 경계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할 때 무는 것”이라며 팔을 잡아 끌어오지 말고 ‘아빠 여기 있으니까 와라’하고 웃으며 말을 건넬 것을 권했다.

이날 방송에는 외출할 때 마스크가 쓰기 싫어서 우는 혜정에게 마스크 쓰는 습관을 들이는 솔루션 장면도 나왔다. 오 박사의 훈육 방식에 할머니인 마마가 ‘아이가 숨 못 쉬면 어쩌냐’고 걱정하자,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걱정이라고 말해주세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14일 방송 중에서

아래는 이날 방송 영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