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불화·결별설을 부인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배우 황정음의 이혼 소식을 다루었다. 그러면서 출연진인 함소원에게도 ”별일 없냐”며 남편 진화와의 관계에 관해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나도 최근 너무 힘들었던 게 황정음 이혼 기사와 맞물려서 우리 집도 결별설이 나왔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풍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홍석천이 ”제가 듣기로는 새로 이사한 집이 방음이 문제가 있다. 얼마나 진화 씨한테 큰소리를 치는지 옆집에서 제보했다”고 농담하자 함소원은 ”사랑한다고 소리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진화와 결혼했다.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최근 몇 주간 방송에 보이지 않자 방송 하차설, 결별설 등에 휩싸이기도 했다. 여러 추측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하차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