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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울고 싶다...' 갑자기 MBC 뉴스 앵커가 되어버린 하하가 "노안이 와서 잘 안 보인다"며 글씨를 키워 달라고 외쳤다

1979년생인 하하는 올해 한국 나이 43세.

울기 직전의 하하 
울기 직전의 하하  ⓒMBC

방송인 유재석과 하하가 MBC 뉴스 앵커에 도전한다. 물론(?), 자의는 아니다.

오늘(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갑자기 뉴스 앵커로 변신하게 된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갑자기 뉴스 앵커가 되어버린 하하의 표정   
갑자기 뉴스 앵커가 되어버린 하하의 표정    ⓒMBC

9월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MBC 10시 뉴스’의 앵커가 된 유재석에 이어 ‘MBC 11시 뉴스’ 앵커 자리에 앉은 하하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에 이어 하하 역시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옷을 갈아입고 뉴스 원고를 전달받으며 앵커로 변신한 상태.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하는 이휘준 앵커가 다가와 뉴스 원고와 프롬프터를 보는 방법을 설명하지만, 하하는 당황스러워 거의 울기 직전이다. 게다가 프롬프터도 잘 보이지 않는 듯, 하하는 ”잘 안 보여! 노안이 와서...”라고 외치며 급하게 안경을 벗고 글자를 읽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유재석-하하 
유재석-하하  ⓒMBC

하하는 ”글씨 조금만 키워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저 망하면 어떡해요?”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표정을 해 방송을 잘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래는 선공개된 영상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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