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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네스 펠트로는 코로나 격리 중에 섹스토이 '바이브레이터'를 만들었다

그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기업 goop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기네스 펠트로.
기네스 펠트로. ⓒreuters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그가 지루했을 자가격리 기간 중 만들어낸 어떤 물건이 화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섹스토이 ‘바이브레이터’였다.

펠트로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에 지난 199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는 반전이 있다. 그의 손에 들린 것은 오스카 트로피가 아닌 goop의 핑크색 바이브레이터였다. goop은 지난 2008년 기네스 펠트로가 설립한 회사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위한 제품들을 만든다.

goop은 지난 14일 회사 설립 역사상 처음으로 바이브레이터를 내놨고, 기네스 펠트로가 직접 홍보에 나선 것이다.

바이브레이터를 든 기네스 펠트로의 사진 또한 펠트로가 직접 합성한 사진이었다. 펠트로는 이 사진을 올리며 ”얘들아, 나도 밈 할 줄 안다”고 썼다. 여기에 배우 드류베리 모어는 ”오 마이 갓! 널 사랑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펠트로가 트로피 대신 들었던 바이브레이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이 제품은 현재 품절된 상태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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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섹스토이 #기네스 펠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