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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이 지역 감염이다 (5월12일 0시 기준)

5일 만에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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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었다. 닷새 연속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만9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지금까지 9670명이 격리해제 조치됐다. 현재 1008명이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5일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5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이 지역발생으로 잠정 확인됐다. 지난 8일 이후 해외 유입 감염보다 지역 발생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상당수가 이태원 집단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지역별로 따져보면 서울 12명, 경기 8명, 대구 1명, 인천 1명 순이다.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된 5명의 경우 대전 2명, 경북 1명, 경남 1명, 검역 1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842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으며, 63만14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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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