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 오늘(10일)로 51일이 됐다. 그동안 누적 확진자는 7500명을 넘었고, 그 중 52명이 숨졌다.
최근 며칠 동안 확진자 증가폭이 둔화되긴 했지만 대구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꾸준히 확인되고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이 ‘전쟁’의 최전선에는 방역작업에 투입된 사람들, 환자들을 책임지는 의료진들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쉴새 없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