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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 대비 76명 증가한 8162명이다.

부평구청 방역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한 PC방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부평구청 방역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한 PC방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줄어들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76명 증가한 8162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줄어든 건 2월 21일 이후 23일 만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11일 242명, 12일 114명, 13일 110, 14일 107명으로 4일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다 이날 100명 아래로 줄어들며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1명, 서울 9명, 경북 4명, 부산·충북 각 3명, 인천 2명, 광주·울산·세종 각 1명 순이었다. 

사망자는 전날 72명에서 3명 늘어난 75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최종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120명 늘어 834명이 됐다. 

누적 검사 건수는 26만8212건이며, 검사 중인 사람은 1만6272명이다. 24만377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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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