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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선수→무속인' 도화신녀 최원희의 상담 일정이 2022년까지 모두 예약됐다

최원희는 지난해 10월 무속인의 삶을 시작했다.

'도화신녀' 최원희
'도화신녀' 최원희 ⓒSBS PLUS

지난해 10월 피겨선수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한 최원희의 입이 떠억 벌어지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은 무속인 오왕근, 오영주, 최원희, 타로마스터 이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 중 가장 경력이 짧은 ‘도화신녀’ 최원희는 ‘상담을 위해서는 2023년은 돼야 한다’고 소개됐다. 이에 최원희는 ”사실이다”라며 ”신내림 받고 3개월에서 5개월은 예약 차 있어서 지금에서야 작년 예약 손님을 처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2022년 말까지 모든 예약이 완료됐다고. 이어 최원희는 “2023년 기다리시는 분들 많은데 예약을 받아야 할지 말지 고민이라 미정이다”라고 했다.

이날 최원희는 피겨선수 시절 귀신이 보여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최원희는 ”(그럴 때면) 너무 놀라서 넘어지고 점프로 실패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신내림을 받게 된 최원희는 친언니들에게 이 사실을 고백한 뒤 사이가 멀어지게 됐다는 안타까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최원희는 ”놀라움을 넘어서 일방적인 통보라 놀랐던 거 같다. 어머니가 중간에서 조율하느라 많이 힘들어한다”며 ”묵묵히 제 길을 가면서 언니들의 이해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도화신녀' 최원희
'도화신녀' 최원희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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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강호동의 밥심 #최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