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AOA 출신 초아의 캠핑 장면을 본 전문가가 '불멍'을 위험한 행동으로 꼽았다(ft. 화학 물질)

신체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고...

가수 초아
가수 초아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

가수 초아가 캠핑하는 모습을 본 전문의가 “잦은 불멍은 신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충격적인 소견을 밝혔다.

지난 15일 현대인들의 생각 환경, 생활 환경 그리고 신체 환경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에 가수 초아가 출연해 “휴식기를 가질 때 지방에 내려가서 지냈다. 한적하고 좋더라”고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불멍의 위험성.
불멍의 위험성.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

그는 지방 생활을 하며 캠핑에 푹 빠졌고 결국 캠핑카까지 구매했다고. 초아는 “캠핑카를 산 지 1년이 넘었다”며 이날 방송을 통해 바다에서 즐기는 본인만의 캠핑 여행을 선보였다. 

초아의 캠핑을 본 가정의학과 전문의 최경희는 “불멍의 위험성이 있다”며 “불을 지펴 놓고 멍 때리는 건 환경 오염의 주범이다. 조심하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장작이 탈 때 디젤 트럭 만큼의 대기 오염 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독성 화학 물질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불멍의 위험성.
불멍의 위험성.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

뒤이어 초아의 미래 질환 예측 결과도 공개했는데, 지금과 같은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면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전문가는 “요전적 등수는 57등으로 아주 높은 발병 위험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생활 습관 때문에 20등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해당 결과는 생활 습관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지 않으면 발병할 ‘미래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이를 들은 초아는 “제가 평소 생활하는 데 있어 알지 못했던 문제점을 많이 알려줘서 굉장히 유익했다.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주셔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 #엔터 #TV #캠핑 #초아 #불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