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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30일 22시 27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30일 22시 28분 KST

“아이가 엄마 감정 의식하면 속상하다" 채림이 7살인 김현숙 아들이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할머니 마음 아파할까봐 숨어서 울었다는 하민이

JTBC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채림이 김현숙 아들 하민이가 일찍 철든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김현숙과 일곱 살 아들 하민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현숙은 계곡에서 놀다가 다쳤다는 하민이에게 “넘어졌을 때 안 아팠냐. 할머니가 엄청 놀라셨다더라. 소독약 바를 때 아파서 울었냐”라면서 “근데 왜 숨어서 울었냐”라고 물었다.

하민이는 “할머니 마음 아플까 봐”라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김현숙은 “할머니는 그게 더 속상했대. 하민이가 마음껏 울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라고 했다. 

JTBC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아프고 슬프면 엄마랑 할머니 앞에서 울어도 된다”라는 엄마 김현숙 말에 하민이는 “싫어”라고 괜히 장난기 가득한 답변을 남기며 무마했다. 

김현숙은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주는데, 본능적인 건지 (하민이) 눈물을 참는 모습을 한두번 봐서 마음이 짠하다”라며 울컥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나영과 채림도 눈시울을 붉혔다.

채림은 눈물을 보이며 “아이가 자기 감정에 솔직할 나이인데 엄마의 감정을 염려해 혼자 감내하는 것 같다”며 “안 그래도 되는데 그 부분이 보이면 너무 속상하더라”고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