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인 안무가 배윤정이 모처럼 제자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배윤정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쌤이 넘 신나는 날????”이라며 ”학원까지 와서 아이들이랑 잠시라도 함께해줘서 고마워. 그 아이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거야”라고 썼다.
아이즈원 멤버 권은비와 이채연이 배윤정이 운영 중인 댄스 학원을 찾아간 것.
스승과 제자 사이인 세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윤정은 ”얼굴도 예쁜 애들은 마음도 예쁘더라고요”라며 두 사람에게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 프로젝트로 탄생한 걸그룹이다. 배윤정은 이들의 춤 선생님으로 출연해 아이즈원과 인연을 맺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