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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05일 12시 03분 KST

해킹 의심 받았던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댓글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의 반려견이 쓴 댓글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뉴스1

이찬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거수경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의문의 댓글이 하나 달렸다. 이찬혁의 친동생이자 악동뮤지션 멤버인 이수현이 남긴 댓글이었다.

Instagram

‘현실 남매‘의 모습만 보여주던 평소와 다른 말투였다. 이에 일부 팬들은 ‘이수현이 인스타그램을 해킹당했다‘, ‘이찬혁이 대신 쓴 댓글일 것이다’ 등 각종 의문을 쏟아냈다. 

그러던 지난 4일 댓글에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졌다. 이수현은 지난 4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진실은 그냥 제가 쓴 것이다. 반가운 마음에 애교 한 번 부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생각 없이 한 것”이라면서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이찬혁은 ”그걸 봤을 때 제가 어떤 기분일지는 생각을 안 하셨냐”라면서 ”전역하고 나서 마음이 온화해진 상태였다. 흠칫 놀란 정도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이찬혁 입대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들은 오는 2021년까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추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