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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7일 22시 18분 KST

“부모님께 많이 혼났다" '살찐 내 모습도 귀엽다'고 했던 악뮤 수현이며 한 달에 5kg이나 감량한 사연

독립 후 “요리 스킬이 늘었다”는 수현.

JTBC
JTBC ‘독립만세‘ 방송 영상 캡처

악뮤 이수현이 독립 후 다이어트 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 최종회에서는 출연자들이 독립 후 변화한 일상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독립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재재는 “술이 더 늘었다”며 “혼자 마시니까 말할 동무가 없어 빨리 마신다”고 답했다. 재재 말에 모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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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독립만세‘ 방송 영상 캡처

 

이어 수현은 “요리 스킬이 늘었다”며 “혼자 밥을 못 먹었는데 혼자 먹는 밥도 맛있더라. 치킨 닭다리를 다 먹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독립 후 살이 쪘던 수현은 “부모님께 많이 혼나서 한 달 동안 5㎏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김민석은 “독립 후 식비가 100만 원 밑으로 줄었다”며 앞서 나온 의견과 상반된 후기를 털어놨다. 그는 “혼자 먹으니 적당히 먹고, 술도 줄이고, 돈도 아낀다. 독립이 최고의 다이어트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수현은 끝내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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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독립만세‘ 방송 영상 캡처

 

지난 3일 방송에서 수현은 독립 후 살이 찐 자신의 모습을 너그러이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거울을 봤는데 살이 너무 쪄서 ‘아 보기 싫다’고 해야 다이어트할 텐데 ‘이 정도 몸무게의 난 이렇게 생겼구나. 귀여운데?’ 하니까 살을 못 빼는 거다. 먹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독립하고 살이 엄청나게 쪘다. 직접 요리를 하면 살이 안 찔 줄 알았는데 요리를 너무 잘 해 먹는다”며 “내가 이렇게 요리를 잘할지 몰랐다. 난 너무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고 셀프 칭찬을 날렸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