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구설에 올랐다.

이상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는 글과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고 있었다.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도 계속해서 울리고 있는 상태였다.

한 네티즌이 해당 영상에 ”벨트 좀 매라”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는 답글을 달았다.

안전벨트 미착용 지적에도 경각심을 보이지 않고 되레 당당한 이상아의 태도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이상아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이후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까지 바꾼 이상아는 프로필에 ”저의 개인적인 SNS의 기사화를 원치 않습니다”라는 내용을 적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