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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의 주인공이 KBS '1박2일'에 출연해 당첨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김씨는 1등도 당첨됐고, 2등도 당첨됐으며, 심지어 3등은 시도 때도 없이 당첨됐다고 한다.

로또 1등 당첨의 주인공 김성수씨가 KBS '1박2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의 주인공 김성수씨가 KBS '1박2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KBS

로또 1등 당첨의 주인공이 KBS ‘1박2일’ 시즌4에 출연했다.

15일 ‘1박2일’에는 로또 1등 당첨의 주인공인 김성수씨가 출연해 로또 당첨의 후기를 전했다.

김씨가 로또 1등에 당첨된 시기는 2012년 4월로 당시의 수령액은 약 15억원.

김성수씨의 수령액은 세전 약 15억원이었다. 
김성수씨의 수령액은 세전 약 15억원이었다.  ⓒKBS

많은 이들의 소원인 ‘로또 1등’이지만 정작 김씨는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혹시 틀릴까 봐 두번 검색했다”면서도 당시 기분은 그냥 무덤덤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어머니에게 (당첨금을) 수령했다고 말씀드렸더니 동네에 벌써 소문이 다 퍼져 있었다”며 ”돈을 불리려는 욕심이 없어서 그냥 갖고 있었던 부채를 갚고 성실히 살자는 생각이었고, 지금도 똑같다”고 밝혔다.

김성수씨가 로또 당첨의 비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수씨가 로또 당첨의 비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BS

김씨는 1등도 모자라 2등에도 당첨된 적 있으며, 3등은 시도 때도 없이 당첨되는 엄청난 ‘운빨’의 소유자.

김씨는 당첨의 비결을 묻는 출연진들에게 ”로또 당첨 전에 119 구조대에서 10년 정도 근무했다”며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 복이 따라온다”고 조언했다.

곽상아 에디터: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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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