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인 머그샷이 지역 경찰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인터넷 유명인이 된 제레미 믹스가 모델로 데뷔를 준비한다. 믹스는 지난달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을 시작하며 동시에 모델 에이전트와 활동 계약을 맺었다. 빠른 출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조건과 함께였다.
당시 믹스의 머그샷은 여러 패러디 사진을 낳기도 했다.
Jeremy Meeks: les détournements du beau prisonnier qui affole le web http://t.co/GHEqO1hX64#FreeJeremyMeekspic.twitter.com/uX11Yu9RTy
— CommunityManager.com (@MyCmOnline) June 24, 2014
#FreeJeremyMeekspic.twitter.com/GXtb4z0x3q
— paradise. (@FUCCl) June 19, 2014
한편 머그샷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의 그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Not all of #jeremymeeks’s mug shots are winners. Here are two unseen shots: http://t.co/SnvH4Jmuqj#FelonCrushFridaypic.twitter.com/HaePQwECls
— The Smoking Gun (@tsgnews) June 21, 2014
현재 네바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믹스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정말로 내 인생을 바꾸고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처지가 됐다"며 "외모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기 때문에 아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믹스는 지난해 6월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