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팬더의 이름은 ‘티엔 티엔’(Tian Tian)이다.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동물원으로 온 그는 여느 팬더처럼 먹고 눕는 걸 좋아한다.
에든버러 동물원의 CCTV는 최근 해먹 위에서 놀던 티엔 티엔의 모습을 포착했다. 해먹 위에서 풀을 먹던 팬더는 해먹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자, 그럼 이제 티엔 티엔은 다시 해먹위로 올라갔을까?
바닥에서 통나무 하나를 발견한 그는 저녁식사 대신 그냥 놀기로 결심한 듯 보인다. 식사를 포기하고도 행복할 수 있는 팬더의 표정을 보도록 하자. 이 영상을 소개한 에든버러 동물원은 이 모습을 ‘닌자 구르기’라고 설명했다.
h/T m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