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을 입은 남성이 백화점에서 자위행위를 한 모습이 고스란히 CCTV에 담겼다. 이 남성은 23살 방모씨다. TV조선이 단독 보도한 아래 영상을 보자.
방씨는 예비군 훈련이 끝나고 술을 마신 뒤 늦은 밤 한 백화점 엘리베이터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방씨는 남자 행인이 지나가면 등을 돌리고 한쪽에서 눈치를 보았으며, 여자 행인이 나타나면 접근해서 자신의 자위행위를 보여준다. 상황을 알아채지 못해 가만히 있는 한 여성에게는 어깨에 손까지 올리며, 자신의 자위행위를 보여준다.
방씨의 자위행위는 총 6분간 이어졌으며, 여성 4명이 피해를 보았다. 방씨는 여성 안심 귀가 대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경찰 진술에서는 ”만취해서 내 집인 줄 착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씨는 공연음란죄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