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울트라..!" 이보영 전화번호 '4행시'로 저장한 만년 사랑꾼 지성: 뜻을 알고 나니 장도연 반응=내 반응이다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

배우 지성이 동료 배우이자 아내인 이보영의 연락처를 저장하는 방식이 화제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올라온 영상 말미에는 이보영 출연분이 선공개됐다.

'울초섹미' 뜻은? ⓒ유튜브 채널 'TEO 테오', 뉴스1
'울초섹미' 뜻은? ⓒ유튜브 채널 'TEO 테오', 뉴스1

영상에서 장도연은 지성이 이보영을 '울초섹미'라고 저장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울초섹미'는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의 약자로, 일종의 4행시로도 볼 수 있다.

이보영은 "어렸을 때 오빠랑 장난으로 한 말인데 (아직도 그렇게 쓰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에 장도연은 "둘이 연애하나봐~"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이보영과 지성은 연예계 '잉꼬 부부'로 유명하다.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의 지속적인 호감 표현 등에 힘입어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2008년 초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2013년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다. 2015년 딸 곽양을 2019년 아들 곽군을 품에 안았다.

한편 이보영은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JTBC 토일 드라마에 공개된 미스터리 드라마 '하이드'에 출연했다. 오후 10시30분 방송.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