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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가인이 결혼 19년 만에 처음 찍은 부부 화보를 공개했고, 댓글창엔 더 심쿵하는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내년엔 리마인드 웨딩!

보석보다 빛나는 부부다. 

결혼 19년 만에 처음 부부 화보 찍은 한가인-연정훈. ⓒ한가인 인스타그램

배우 한가인(42)이 남편 연정훈(45)과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26일 정오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짝꿍이랑 결혼 19년만에 첨 화보를 찍어보았어요"라며 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석 브랜드 화보였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두 사람은 각종 팔찌와 목걸이, 귀걸이를 착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어깨를 맞대고 앉아 있는가 하면, 코와 코를 부딪히기도, 어깨에 팔을 두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진짜 변함 없다", "한가인씨 볼수록 더 예뻐지시는 듯", "제일 좋아하는 커플" 등 누리꾼 반응이 잇따랐다.  

또 이창용 도슨트가 "19년 전이랑 똑같네"라고 남긴 댓글에는 한가인이 직접 답글을 달기도 했는데. "나 내년에 20주년 리마인드 웨딩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앞서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4월26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에는 딸 연제이 양을, 2019년에는 아들 연제우 군을 품에 안았다. 결혼 20주년까지는 오늘(3월26일) 기준으로 딱 11개월 남았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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