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4월의 신부되는 88년생 MBC 아나운서 이선영: 한 살 연하 예비남편 커리어는 가히 혁명적이고 입이 떡 벌어진다

디자이너 출신, 현재 '부동산테크(프롭테크)' 스타트업 임원으로 재직 중.

혁명적 커리어다.

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남편의 이색 커리어가 눈길을 끈다.

MBC 아나운서 이선영(35)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
MBC 아나운서 이선영(35)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

이선영 아나운서(35)가 오는 4월 말 서울 모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25일 서울경제스타는 알렸다. 

배우자가 될 남성은 한 살 연하인 34세 디자이너 출신의 부동산 테크 스타트업 임원이다. 

'부동산 테크(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IT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부동산 서비스에 IT기술을 접목, AI 기반의 매매가격 제공 서비스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가치 분석 등을 제공한다. 국내 대표 부동산 테크 기업에는 주거용 부동산 중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직방' 등이 있다.

부동산 테크라는 기술 자체도 다소 생소하거니와, 디자인에서 부동산·IT 업계로의 이직이 흔한 일은 아니기에 이목이 쏠리는 대목이다.

한편 1998년생 이선영 아나운서는 2014년부터 1년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컨설턴트로 일하다, 2017년 5월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그간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등 방송과 'MBC 라디오 정치인싸', 'MBC 표준 FM MBC 정오 종합뉴스' 등 라디오 진행을 맡았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