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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월이..!" 송종국의 딸 지아와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훌쩍 자라 다시 만난 모습을 공개했고 근황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반가운 두 사람!!!!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송종국의 딸 송지아,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어린 시절 윤후와 지아, 성장한 두 사람 ⓒMBC, 윤민수 인스타그램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어린 시절 윤후와 지아, 성장한 두 사람 ⓒMBC, 윤민수 인스타그램 

20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와 윤후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늦은 밤 귀가하니 이놈들이"라며 "서프라이즈, 세월이 활이구나, 지아보단 아직 내가 조금 큼"이라는 글을 남겼다.

2013년 방영된  '아빠! 어디가?'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윤후와 지아 ⓒMBC
2013년 방영된  '아빠! 어디가?'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윤후와 지아 ⓒMBC

공개된 사진 속 지아와 윤후는 어릴 적 얼굴을 간직하고 있었다. 10년 넘게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던 윤후와 지아. 두 사람은 2013년 육아 방송에 출연에 알콩달콩한 우정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2년에는 두 사람이 한 의류 브랜드 모델에 발탁돼 화보를 찍기도 했다. 

화보 촬영한 윤후와 지아 ⓒ박연수 인스타그램 
화보 촬영한 윤후와 지아 ⓒ박연수 인스타그램 

공개된 셀카 속에서 지아, 윤후가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빠 어디가?' 속 꼬마 모습을 벗고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아와 윤후 ⓒ윤민수 인스타그램 
훌쩍 큰 지아와 윤후 ⓒ윤민수 인스타그램 

그런 두 아이들을 보고 윤민수는 "같이 찍은 사진 있는데 내가 너무 늙어 보여서 안 올림"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후는 2006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다. 2007년생으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송지아는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다. 최근 경기도종합선수권 골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안정윤 에디터 /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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