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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완벽 재현!' 27세 제니가 나이 묻는 유재석에게 한 말에 나까지 많은 생각 들어 동공에 불꽃이 터진다(아파트404)

기대되는 방송!!

20대 후반을 맞이한 제니가 나이에 대한 고민을 밝힌다. 

'아파트404'에 출연하는 제니와 유재석 ⓒtvN 
'아파트404'에 출연하는 제니와 유재석 ⓒtvN 

23일 오후 처음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1998년 우상 아파트로 소환돼 첫 번째 추리를 펼친다. '아파트404'는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

선공개 영상에는 제니가 99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토마토'에서 김희선의 모습을 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니는 극 중 김희선처럼 핑크색 재킷과 매칭되는 리본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에 양세찬과 유재석은 "제니는 제니야"라며 남다른 소화력을 칭찬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남편은 베짱이' 코너로 얼굴을 알렸던 자신의 모습을 재현, IMF 시대의 아픔이 있는 1998년으로 상황이 설정된 이유를 궁금해한다.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유재석은 제니에게 나이를 묻는다. "스물아홉?"이냐고 묻는 유재석에게 96년생인 제니는 "(스물)일곱이다. 생일 지나서 만 나이로 하면 일곱"이라고 답한다. 이에 유재석은 "제니도 나이에 예민해진 거 보니까"라며 농담을 한다.

'아파트404'에서 나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제니와 유재석 ⓒtvN 
'아파트404'에서 나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제니와 유재석 ⓒtvN 

이에 제니도 "저 진짜 어떻게 해야 될지. 해외에서 일하고 돌아오니까 저는 이제 아이돌 친구들한테 완전 선배가 되어 있더라. 적응이 안 된다. 다 저보다 7살씩 어리다"라며 나름 고민 아닌 고민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제니는 앞서 "평소에 추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출연진분들, 그리고 제작진분들이 함께 한다는 소식에 출연하게 됐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이다 보니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았다"며 출연 계기를 전한 바 있다. 

안정윤 에디터 /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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