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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류수영이 추천한 맛있는 김치찌개 끓이는 초특급 비법은 상상도 못해 봤지만 너무 쉬워서 도전할 용기가 생긴다(신상출시 편스토랑)

와 맛있겠다ㅠㅠㅠㅠㅠㅠ

류수영이 실패 없는 김치찌개 끓이는 초간단 비법을 공개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류수영의 김치찌개 비법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류수영의 김치찌개 비법 ⓒKBS 2TV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평생 김치찌개' 레시피를 선보였고 이거라면 요리 초보도 엄마가 끓여준 깊은 김치찌개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류수영은  "김치 한 포기의 1/4 이상은 넣어라. 돼지 앞다리살 비계 많은 걸로 사야 한다. 반 근이면 충분하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물론 팁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김치 600g, 돼지고기 300g 비율을 콕 설명한 그는 이어 양파 1개를 채 썰고, 대파 1개는 한 입 크기로 썰었다. 두부 반 모도 준비했다.

류수영의 김치찌개 비법 ⓒKBS 2TV
류수영의 김치찌개 비법 ⓒKBS 2TV

이후 류수영은 중불에서 냄비 뚜껑을 닫고 예열 후 기름을 한 바퀴 돌린 뒤 돼지고기부터 투하했다. 또 그는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어 볶다가 새우젓을 꺼냈다. 여기서 바로 이 '새우젓'이 류수영의 특급 비법이다. '김치찌개에 웬 새우젓'이라는 생각을 하기 쉽고 다른 연예인 패널들도 그런 류수영의 모습에 놀랐다. 그러자 류수영은 "이 새우젓으로 간을 해야 한다. 다른 조미료 쓰지 말고 새우젓 써라. 훨씬 깔끔한 맛이 난다"라며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서 그는 새우젓 한 스푼을 추가해 다시 볶다가 간장, 고춧가루를 넣고 불을 꺼 줬다. "김치를 안 볶는 게 국물 맛이 깔끔하더라"라면서 다시 한번 비법을 전수했다. 또 류수영이 전수한 포인트는 김치보다 먼저 물을 넣고 강불로 끓이기였다. 그다음 그는 양파, 대파를 투하하고 김치를 잘라 넣었다. 또 마무리 단계에서 류수영은 끓이던 김치찌개에 김칫국물 100ml를 넣는 모습을 보였다. "이게 또 최고의 조미료"라고 말한 류수영의 말은 모두의 공감을 샀다. 

류수영의 김치찌개 비법 ⓒKBS 2TV
류수영의 김치찌개 비법 ⓒKBS 2TV

"강불에 찌개가 끓어오르면 굵은 소금을 넣은 뒤 뚜껑 닫고 최소 30분에서 40분 이상 끓여 준다. 충분히 끓여야 맛있다"라고 설명을 이어 나가는 류수영. 그는 끝으로 두부까지 넣고 두부가 따뜻해질 때까지 끓이라고 조언하며 아낌없이 팁을 방출했다. 

안정윤 에디터 /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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