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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촬영마다..! 진서연과 '반창꼬' 출연 당시 4살 동생 한효주가 한 일은 듣고 나니 나까지 절친 생긴 기분이다

부럽부럽.

배우 진서연(40)이 4살 연하 절친 한효주(36)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서연의 제주살이가 그려지는 한편, 진서연이 11년 전 한효주와 어떻게 절친이 됐는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선공개 된 분량에서 진서연은 "(한효주와) 정말 친한 친구 아니시느냐"는 붐의 질문에 "나는 연예인 친구가 별로 없다. 한효주씨, 최수영씨와 친하다"고 답했다.

영화 '반창꼬'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과 한효주. ⓒ진서연 인스타그램, (주)NEW
영화 '반창꼬'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과 한효주. ⓒ진서연 인스타그램, (주)NEW

진서연은 이중 특히 절친한 한효주와 11년 전, 영화 '반창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그때 나는 매니저도 없어서 혼자 다닐 때였는데 (한효주가) 늘 자신과 같은 차에 저를 태워서 지방 촬영을 다녔다. 한효주는 나를 잘 챙겨주는 예쁜 동생"이라고 진서연은 설명했다.

2012년 개봉한 로맨스 영화 '반창꼬'에서 한효주는 흉부외과 의사 '고미수' 역을 맡아 소방관 '천강일' 역의 고수와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진서연은 '고미수'의 동료 의사 겸 친구 '김하윤' 역을 맡아, '고미수'와 '전강일'의 사이를 응원했다. 

진서연은 지난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로 데뷔했으며 2018년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으로 열연, 신 스틸러로 주목받았다. 한효주는 2006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장편 상업영화계에 데뷔했으며 '광해, 왕이 된 남자',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와 드라마 '논스톱5', '동이', 'W', '무빙' 등에 출연했다.

진서연의 제주살이 등에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29일 저녁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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