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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이었다. 당황했지만.." '솔로 데뷔' 뷔가 민희진과의 작업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작업 중 생긴 일.

뷔,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뷔,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대표와 솔로 앨범을 준비한 뷔의 소감은 어떨까?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민희진 대표와의 작업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뷔는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은 솔로 앨범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날이기도. 뷔는 이에 대해 "콘셉트 포토가 나왔는데, 제 기준 알짜배기는 앨범에 다 들어가 있다. 진짜 잘 나온 사진들이 엄청 많은데, 그것들이 앨범에 다 녹았다. 너무 좋아서 애틋한 마음"이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뷔.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뷔.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은 뷔의 제안으로 민희진 대표가 맡았다. 뷔는 "이번에 작업 방식이 진짜 독특했다. 엄청 자연스러웠다"고 얘기하며, 민희진 대표에 대해 "대표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누나라고 부른다. 민희진 누님이 '태형아 내일 시간 있어? 잠시 나와 봐'라고 해서 갔는데 가자마자 '태형아, 여기 서'라고 해서 사진을 찍게 됐다. 살면서 처음이었다. 당황했지만 자연스러움이 사진에 다 녹아 들었다. 그래서 즐겁게 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뷔는 이어 "사실 촬영이라고 생각 안 하고 소풍 왔다, 아니면 어디 구경하러 왔다고 생각하고 놀다 보니 사진이 다 나와 있었다"라며 "아미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이라는 자신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문혜준 에디터 / hyejoon.moo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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