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집을 구경하는 건 꽤 재미있다. 그냥 부자 말고. 도무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미대륙의 부자들 집 말이다.
자, 위 동영상은 농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인 마이클 조던의 집을 촬영한 것이다. 시카고 북서부 교외도시 하일랜드파크에 소재한 대지 3만㎡, 실내 면적 5천200㎡ 규모의 이 저택에서 조던은 20년 간 살았다.
화면을 크게 키우고 당신이 마이클 조던이 된 듯한 기분으로 집 구석구석을 탐험해보시라. 가장 놀라운 것? 풀 사이즈의 실내 농구장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당신은 집 안에서 농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사실 마이클 조던은 이 집을 2012년에 내놨지만 아직도 팔리지 않아서 고심이다. 그래서 지난 15일 조던은 이 집의 매매 희망가를 2012년 2천900만 달러(약 315억 원)에서 절반 수준인 1천485만5천 달러(약 160억 원)로 낮췄다.
그러니, 당신에게도 이 집을 살 가능성은 열려있다! 161억 원이 있다면 말이다.
H/T Viralviral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