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들’ 하오가 투철한 방역 정신을 보여줬다.
20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오와 배우 윤은혜와의 만남이 방송됐다.
하오를 보고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던 윤은혜는 하오에게 ”처음 만났으니까”라며 악수를 청했다. 그러자 윤은혜의 손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하오는 악수 대신 ”손 닦았어?”라고 질문을 날렸다.
지켜보던 아빠 개리는 당황했지만, 하오의 빛나는 코로나19 방역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옷소매로 기침하기, 30초 손 씻기 등 개인이 지켜야 하는 방역 수칙을 일찌감치 정해 알리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