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싸움이지만 임미애는 절대 주눅 들지 않는다.
벌써부터 박근혜 지지자들의 핫플이 됐다.
충돌 직전의 위태로운 장면도 연출됐다.
목소리 낸 '샤이 진보'가 '박정희 향수'를 깼다.
단일화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이유가 분명하다.
"김문수는 다르다. 김문수는 기존 새누리당 국회의원과도 분명히 다르다. 김문수는 깨끗한 정치, 정치를 혁신하고 국회를 혁신하고 그리고 일자리도 반드시 만들어내고 국민들의 민심을 항상 함께하는 민생 정치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만약 우리 대구가 야당을 뽑는다면 불만 때문에 판 자체를 엎어버리는 결과가 나와서 여러 가지로 더 큰 재앙이 올 것이다. 시민들의 여러가지 어려운 점을 잘 경청해 새누리당과 정치를 바꾸겠다. 그 어떤 야당보다 만족하는 정치를 만들어내겠다. 정치를 바꿀 사람 대구 경제 발전시킬 사람이 새누리당 김문수라는 점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