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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담국제고’ ‘가면의 여왕’, 영화 ‘늑대사냥’ 등 논란 설정·대사 수두룩…선 넘은 대사 눈살
일본은 자위함기를 욱일기의 일종으로 소개하고 있다.
국방부 장관 "욱일기가 계양은 돼 있었지만..."
벌써 역사를 잊은 것 같다.
비석을 세우기까지 과정은 험난했다.
“7월 일본 도쿄올림픽 때 욱일기 응원도 반드시 저지할 계획"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 먼저 인간이 돼라."
731부대 생체실험 대상자들은 '마루타'라고 불렸다.
100세가 넘어서도 농사일을 계속했다.
'일본학자가 본 식민지 근대화론' 저자 도리우미 유타카 인터뷰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광복 74주년 경축사
남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2명으로 줄었다
강제징용 배상 대법원 판결과도 관련이 있다
"원인에는 관심이 없다. 내 임무는 진압뿐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은 김영철에겐 정치와 경제의 몰락기다.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시작되어 2008년 금융위기로 끝난 "그들의 잃어버린 10년"은, '좌파 정권이 경제도 망가뜨린' 경험이 되었다. 그 즈음 노인이 된 김영철은, 가정과 사회에서 퇴출당하기 시작했다. 이어진 신자유주의 각자도생과 아이티(IT)와 디지털의 속도와 효율성 속에서, 노인들의 부적응과 소외와 불안은 가속화되었다. 그 와중에 준댔다 안 준댔다 줬다가 뺐다가 한 '20만 원(기초노령연금)'에 대해 김영철은 '박근혜 덕'으로 감사해했다. 가난했던 젊은 시절 그들을 먹고 살게 해 준 박정희와, 다 늙은 지금 자식도 못 주는 20만 원을 매달 꼬박꼬박 통장에 넣어주던 박근혜는, 그들이 사랑하는 '조국'이며, 그들이 지킨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