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판다 돌본 오승희 사육사!
박나래는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인형과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 논란으로 하차했다.
"내 인생 첫 이력서를 썼다" - 박유선
전 세계 청년들에게, 2020년은 많은 소중한 기회를 박탈 당한 한 해였다.
전년 동월 대비 47만6천명 감소했다.
민주당 대선주자 부티지지는 오바마의 '성공 전략'을 상당수 차용하고 있다. 성공할 수 있을까?
같은 해, 같은 회사에 입사한 동기이자 남편인 S와 내가 그저 다른 계열사에 배치되고 시장 규모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그가 있는 회사는 연매출 8-9000억, 내가 있는 회사는 600억이었다), 해가 다르게 연봉의 차이가 벌어지고 10년인 지난 지금 2,00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내가 그에 비해 덜 열심히 일한 것도 아니었고, 그보다 더 못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문재인 후보와 캠프, 그리고 열성 지지자들 모두가 대선 레이스 속 불확실성의 규모와 파급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문준용 군의 취업 특혜 의혹과 정확히 맞물리고 있는 청년세대의 취업난이 가진 불확실성은 더 이상 새로 붙일 수식어도 없다. 노후대비를 제쳐두고 자식농사에 투자한 부모세대의 불확실성과도 함께 묶인다. "문준용 군이 취업할 시기에는 그렇게 취업 시장이 힘들지 않았어요." 같은 지지자들의 지원은 사실상 폭격이다. "마 그만해라." 그만하라니. 청년들과 부모들이 스스로 처한 불확실성에 의해 작은 부분을 확대 해석하더라도 모두가 한 표를 쥔 국민이다.
"우리 사회는 창업을 '강요'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때부터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 방법의 하나로 대학생 창업을 많이 권장했다. 특히 1인 창업을 권장했고 1인 창업자에 대한 정부 자금 지원이나 공간 지원을 많이 해왔다. 하지만 나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이것이 정부가 해서는 안 될, 나쁜 짓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서 창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안 갖춰져 있다. 회사를 하다가 실패했을 경우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망도 제대로 안 갖춰져 있는 상태에서 대학생들을 창업으로 몰고 있지만 사실 99.99%가 망하지 않나."
청년 비례대표 논란의 모습은 마치 취업시장에 나선 청년들의 현실과 마찬가지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국회가 청년 일자리 구해주는 곳이냐"며 도전에 나선 모든 청년들을 모욕했다. 기존 정치 시스템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두지 않는다. 문은 더 좁게, 벽은 더 높게 만들어 내부자의 기득권을 지키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제1야당의 고용주들은 적격자가 없다는 한마디 이유로 '채용' 자체를 손쉽게 거부해버렸다. 접수 비용을 한 사람에 100만 원씩이나 받아챙긴 '채용사기'가 벌어진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된 한국 아이돌 그룹 소속 쯔위의 사건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즉 국민당 시절의 모호성을 중국이 이제는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은 아닐까? 만약 차이 잉원이 국제 정치·경제적 충격 속에서 중국에 고개를 숙여야 한다면 대만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2012년 총통 선거에서 중요 대만 기업가들에게 국민당 지지선언을 은연중에 유도했던 중국공산당의 선거 개입 노력은 왜 이번에는 없었던 것일까?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 우리는 차이 잉원이 언론을 통해 이번 선거에 특별히 개입하지 않은 중국공산당에 감사를 전했다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여러분이 원하는 광고가 꼭 광고회사 안에서만 만들어지는 시대는 가고 있습니다. 더 다양하고 더 많은 '광고' 같은 것들이 만들어지고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광고회사'라는 형태는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광고 업무에 따라 직종을 구분하는 카피라이터, 아트디렉터, PD, AE, AP 같은 명칭들도 무의미한 말들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