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습니다.
"남의 일인데 내게 그렇게 닥치니까..."
"후회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내라는 문자조차 보내지 말라"-서장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봉준호 감독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서 신 스틸러로 활약, 2017년 '옥자'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그였다.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故 유상철이었다.
한석규·김서형 부부 연기가 찰떡이다.
천국 문 앞에서라도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기도를 한다는 김혜자.
앱 진짜 삭제하신 것 맞죠?
인간 비타민 장영란에게 이런 아픔이 있었다니.
축구 팬들에게 천천히 잊어주길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췌장암으로 별세한 유상철.
"죽음을 기다리며 나는 탄생의 신비를 배웠네."
장례는 문화체육관광부장으로 엄수된다.
벌써 12년째 투병 중이다.
"15살까지 살든 99살까지 살든 사랑하는 사람과는 서로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건 동일하다."
”남편이 우는 걸 처음 봤다" - 아내 전윤정씨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영국에 거주 중이라 조문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
故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7일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