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는 참지 않지!
유기견 리타의 보호자!
순하디순한 슈퍼
오늘날 진돗개와 비슷한 체격이었다.
“암으로 투병 중이신 아버지의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지셨다”
송가인은 지난달 정규 2집 ‘몽(夢)’을 발매했다.
군인인지, 민간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물보호법상 진돗개는 맹견으로 분류되지 않아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
피해 아동과 함께 산책하던 40대 여성도 상처를 입었다.
진돗개 모녀를 직접 키울 것처럼 속여 입양한 뒤 도살한 70대 남성
그는 정말 통장에 29만원만 있었던 걸까.
[애니멀피플] 사지마 팔지마 버리지마: 반려산업의 슬픈 실체
최근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가해자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된 바 있다
법정구속.
민법상 '물건'인 동물. 이대로 괜찮을까?
지금의 기분과 비교해보자.
나는 제이미의 팔뚝에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기 위한 혈액검사 주사바늘자국을 발견하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남자인가 보다" 라고 했을 땐 "그래, 그렇게 살아라"고 말했지만, 정말 외형을 바꾸려고 하니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21세기가 된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아직도 "개를 왜 공원에 데리고 오느냐"는 이야기를 듣는 사회가 정상적 사회인가? 심지어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함께 호텔에 투숙하려는 이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냐는 말이다. 지금까지 인간 사회와 동물의 관계를 대하던 그 숱한 나태, 관계 기관의 그 숱한 직무유기, 그릇된 인식으로 개를 키우던 인간의 그 숱한 무책임, 문제를 지적하는 이들에 대한 사회의 그 숱한 무시, 이 모든 방관은 다 어디에다 두고 강력한 법을 만들어 입마개를 씌우고 개들을 안락사시켜 문제를 눈에서 보이지 않게 만들면 된다는 태도로 일관하는 사회가 발전을 이야기하고 인격을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