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을 일제에 빼앗긴 학생 독립운동가들.
에이바헤어 측은 즉각 해당 직원을 계약 해지 조치했다.
강약약강의 대명사 황영웅.
그 시절 나래는 유명 방송인이 되었고, 호협은 모교의 교사가 되었다.
얼굴을 누르면 친구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앞트임, 뒷트임은 아직 얘기를 안 했다.
심지어 사진만 없는 게 아니라 그의 이름까지 졸업앨범에 빠져 있었다.
무려 80여 명의 학생 사진을 동의 없이 수정했다.
상당히 설득력 있는 폭로다.
“열정적이고 의로운 친구였다는걸 알아줬으면 한다"
"보복당할까 무서워 글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최초 폭로한 A씨
아직 진달래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아이는 최근 졸업앨범을 찍기 위해 학교에도 다녀왔다.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기술의 바람직한 사용이다.
경찰은 자백 내용을 다시 수사중이다.
트뤼도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가장 큰 정치적 자산으로 삼아왔다.
이틀 사이 세 번째 사진이 나왔다. 트뤼도 총리는 이틀 연속으로 사과했다.
효린 측은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생존 학생들의 심리 치료에 큰 도움을 준 개들도 졸업앨범에 당당히 얼굴과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