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 한다
사법 감시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텔레그램.
씨네21기자가 전하는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취재기.
진지한 반성을 하든 말든.
"반성의 대상이 잘못됐다"
진지한 반성을 하는지 도대체 어떻게 아는데?
법무부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박사방 일당 4명도 형이 확정됐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도 언급했다.
어딘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해명.
사회에 해악을 끼친 강력 범죄자일 뿐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스토킹으로) 고통을 받고 목숨을 잃었다."
약 1억800만원 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조주빈은 1심에서 징역 40년·전자발찌 30년을 선고받았다.
이종혁이 직접 당부까지 했는데...
조주빈은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디지털 성범죄에 무감하던 한국 사회가 그렇게 조금씩 움직였다.
전에 없던 형량이다.
그는 '부따'의 신상을 공개한 이유도 밝혔다.
n번방 보도 1년을 맞아 디지털성범죄 아카이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