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맥도나 감독 네 번째 장편 연출작 아일랜드 풍광과 영국 내전 대치되는 아이러니 지적인 노인과 마음씨 착한 청년의 우정 싸움 "끝이라고? 이제부터 시작이야." -파우릭(콜린 파렐 분)
여왕의 또다른 가족.
싸이도 참여했다.
"으르렁거리는 소리 때문에 이 차를 사랑한다."
한국마사회 관리는 문체부가 맡아야한다
우리가 찾는 동물은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 중 하나인 사올라(saola)였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나머지 세계에는 1992년에야 정체가 알려졌다. 사올라는 소와 비슷한 동물로 갈라진 발굽을 지닌 반추동물인데, 가장 유사한 동물로는 야생 소를 생각해볼 수 있지만, 생긴 것은 소와 전혀 닮지 않았다. 코에는 흰색 무늬가 있고 꼬리는 흰색, 초콜릿색, 검은색 삼색으로 이뤄져 있다. 매우 길고 거의 일자로 뻗어있는 뿔은 끝이 얇은데, 옆에서 사올라를 보면 뿔이 하나밖에 없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그래서 유니콘이 떠오른 것인지도 모른다. 가장 낙관적으로 추측한다고 해도 남아 있는 사올라 수는 수십, 수백 마리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유니콘만큼 희귀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다. 더욱 신기한 점은 사올라의 성격이다. 사올라는 신화에 나오는 유니콘처럼 직접 공격을 당하지 않는 한 온순한 태도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