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저와 아이들에게 직간접적 거짓말과 공갈, 협박으로 사적보복을 하고 있다."
어느 국민이라도 NFT만 보유하면 심사단이 될 수 있다.
이낙역 측이 본인에게 '친일 프레임'을 씌웠다며 분노해왔다.
미국에서 여성이 해군사관학교에 입학이 허락된 건 1976년부터다.
아기 기린 재즈와 경비견 헌터의 훈훈한 우정.
731부대의 만행이 알려지기까지는 40여 년의 세월이 걸렸지만, 그마저도 일부만 밝혀졌다.
이스라엘 쪽에서는 한 명의 부상자도 없다.
FACE ID 인식 잘된다. 어두워도 잘되고 못생겨도 잘되고 안경써도 안써도 선글라스 써도 다 된다. 측면에서도 해봤다. 거의 문제 없다. 보안 측면은 잘 모르겠으나 적어도 내가 쓰는데 불편함은 없다. 지문인식처럼 손 가져다대지 않아도 되서 나는 오히려 지문인식보다 편한 느낌이다. 이건 단언한다. 케바케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지문인식보다 편하다.
환경부가 밝힌 2017년 미세먼지 대책 예산은 4834억원입니다. 4800억원 중 2496억원이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이고 687억원은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에 들어갔으니까 65.8%가 친환경차 보급에 집중돼 있습니다. 그런데 친환경차 1대 보급 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연간 0.1㎏인 반면, 노후 경유차를 1대 폐차하면 연간 1.5㎏, 경유차 버스를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대체하면 무려 25㎏의 효과가 발생한답니다. 당연히 친환경차 보급보다 경유차 개선 사업이 우선인 거죠. 하지만 경유차 개선 예산은 166억원에 불과하고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만 퍼주고 있으니, 이건 미세먼지 대책 예산이 아니라 '현대·기아차 퍼주기 예산'이라 해야 맞지 않나요?
우리는 영혼 없는 공무원, 직무유기 국가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헬조선 관련 설문조사에 의하면 '한국에 사는 게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 1위가 '정부 불신'(46%)입니다. 이런 점에서 세월호, 메르스, 가습기살균제, 현대자동차 안전 문제 등이 일맥상통합니다. 공익을 위한 정부의 규율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지나면서 더욱 약화되고 심지어 타락했습니다. 공적 규율을 회복하고 공무원들에게 영혼을 재장착하려면 노무현 정부가 아니라 박정희 정부를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이때 '선진화'의 의미를 단순한 경제성장이 아니라 안전, 공정함, 삶의 질과 같은 새로운 가치로 재정의하는 일종의 사상운동이 수반되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상상이 되는가? 당신 얼굴이, 그러니까 당신의 얼굴이 성기와 항문을 훤히 드러낸 이미지에 합성이 되고, 이름 나이 학교 주소 전화번호까지 모두 공개되는 공개처형. 너무 수치스러워서 애인과 가족들이 볼까봐 두려운 그런 이미지가 인터넷을 돌아다닌다고 상상해보라. 이것은 살인이 아닌가? 만일 그때 사람들이 아예 일베 사이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베 폐지하라, 여성에 대한 살인이다! 폐륜아들, 사회의 쓰레기들아! 라고 '오바'해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 그들처럼. 그때 나는 혼자였는데. 그때는 아무도 나서주지 않았는데. 그때는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세상은 참 조용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