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껌딱지 김재우.
분만 방법도 다르다.
"육아는 난로와 같다"
멋진 엄마.
2021년에는 아홉둥이가 무사히 태어난 바 있다.
트랜스젠더 남성이지만 난소와 자궁을 없애지 않았기에 임신이 가능했다.
다행히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강수정 남편의 표정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아파트 관리자들.
어떤 몸이든 너무 멋지다.
박중철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인터뷰.
한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것은 이토록 힘든 일이구나..
기적처럼 일어나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길...
입꼬리가 제대로 융합되지 않아 발생하는 초희귀 장애.
엄마로서 꼭 지키는 게 있다.
현재 전 세계 출산하는 여성 5명 중 1명(21%)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는다.
엄마는 임신한 상태로 아기의 척추에 난 구멍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아빠랑 똑같이 생긴 것 같아”
자연 임신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만 명 중 한 명 꼴로 극히 드물다.
결혼 3주년을 맞은 최민환-율희 부부.
다리를 절단한 이후 그는 제왕절개 수술도 받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