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은 서울시 산하 공기업 서울교통공사서 운영, 메트로9호선은 부산은행이 지분 100%를 소유한 민간기업
전장연, 오는 1월 2일 지하철 시위 예고
진행자로 김어준을 콕 찍었다.
이날 인수위원회와 면담을 가졌다.
그렇게 강조하던 '소통'은 어디로?
'대통령 경호법'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박경석 이사장은 구치소 내 장애인 편의시설 보장을 위해 또 다른 투쟁을 준비할 계획이다.
마을 주민들은 '성폭행범'인 걸 알고도 이장으로 뽑아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브리핑 때, 수화 통역을 단 한 번도 제공하지 않았다”
서울 한복판 ’현대판 노예’로 알려졌다
병원재단 간부들의 자금 횡령 전력이 드러났다
아수라장이 된 용산역
시각장애인 모친과 방송에 출연해 전국을 울렸던 소년
어쩌다 인권을 둘러싼 환경이 이렇게 나빠졌는가.
장애학생 폭행 사건 이후, 교육부가 대책을 내놨다
통합교육을 하는 일반학교에서 장애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한 비율은 36.7%나 됩니다. 놀림·비하·협박·욕설 등의 언어폭력은 24.0%, 금품 갈취, 과도한 장난, 강제 심부름, 따돌림 등의 괴롭힘은 19.2%, 상해·폭행·체벌 등의 경험은 16.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철학이 없는 통합교육은 장애인·비장애인 학생 모두에게 전혀 도움이 못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차별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교육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신질환'을 결격사유로 규정한 법령은 약사법, 공중위생관리법, 국민영양관리법, 노인복지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모자보건법, 의료법, 장애인복지법 등 120여 개에 이른다. 카미 등은 "'장애'를 이유로 직업에서 애초부터 배제하는 법률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이므로 모두 폐지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개정안은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이후 개정되어 더욱 문제라고 지적했다.
농성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인 2012년 8월 21일부터 시작되었다. 정권이 한 번 바뀌고도 5년을 꽉 채워온 농성 기간 동안, 농성장 한쪽 벽에는 영정사진이 늘어갔다.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그리고 수용시설 제도 틈바구니에 끼어 불타 죽은 박주영, 송국현, 지현·지우 남매, 그리고 송파 세모녀가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과 함께 농성장을 지켰다. '아직' 산 사람들은 더 이상의 죽음을 막아야 한다고 국가를 향해 다급하게 소리쳤지만 돌아온 것은 5년간의 침묵 뿐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광화문 농성 1831일째인 25일, 복지부 장관이 직접 농성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