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일상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 개발 몰두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을 언급했다
청와대 3실장이 한 자리에서 간담회 하는 것은 문 정권 들어 처음
상비병력은 2022년까지 50만 명 수준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디플레이션 우려를 경계하고 있다
일본의 1.4배에 달하게 된다.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은 왜 오해를 유도했을까
위기일까? 착시일까?
이혼도 줄었다.
생산 가능 인구는 감소하지만 노인 인구의 증가 폭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생산가능 인구 7.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했습니다. 그러나 2039년에는 생산가능 인구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합니다. 당연히 7명이 1명을 부양할 때보다 훨씬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결혼하지 않은 사람, 아이 낳지 않은 사람에 대한 차별이 분명히 있다. 명절 때마다 듣는 '아이는 언제 낳느냐'는 질문은 이제 귀여운 수준이다. 점점 더 '아이 키우는 의무는 저버리고 공짜 연금만 타먹을 사람들, 국가경제를 좀먹는 무임승차자'라는 얘기가 진지해지고 강해진다. 흥미롭게도 무자녀 가구에 대한 차별과 비난은 한국에서만 나타나는 게 아니다.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비슷한 양상이다.
노인이 행복한 나라가 행복한 나라다. 따라서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 맞다. 그런데 앞으로 노인은 천문학적 비용의 의료비를 부담 없이 '급속히' 쓰고 젊은이들은 그 부담을 고스란히 자신의 어깨에 짊어지게 될 것이다. 지금 유지된 건강보험 흑자재정은 문재인 정권 5년 사이에 예상보다도 더 빠르게 고갈될 것이고 문재인 정권이 끝나자마자 젊은이들의 어깨는 지금보다도 한층 더 무거워지게 될 것이다. 문재인 케어에 박수를 치더라도, 그 사실을 알고는 있어야 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