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출신, 현재 '부동산테크(프롭테크)' 스타트업 임원으로 재직 중.
"감성에 호소하는 말장난에 가깝다" - 회계사
삼성바이오 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1년 7개월만에 결론 났다
스모킹 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2) - 회계부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1) - 사건의 개요
돈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세상 한 구석에서 민간 잠수사 한 명이 숨졌다. 43세 김관홍. 2014년 세월호 선체 수색에 참여했던 그는 당시 무리한 잠수 후유증으로 생업인 잠수 일을 접었다. 꽃가게를 하는 아내를 돕고 대리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시신을 수습하고 '세월호 의인'으로 불렸지만 의사상자 지정을 받지 못했다. 연 386조원의 정부 예산 가운데 그를 위한 돈은 없었다. 세금은 대체 어디에 쓰이는 것인가. 매달 나가는 세금에 꼬리표를 달아서라도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