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도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부터 개신교 8개 교단이 전광훈을 두고 이단대책위원회를 꾸렸다.
'극우 정치꾼'으로 악명 높은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 집회를 주도했고,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신성모독 논란에 휩싸였다.
이란의 거의 유일한 소셜미디어
교황이 직접 답했다
"물 한잔을 마시고 사형을 선고받다"
답을 내리기 힘들다
모든 걸 생각할 때, 자위는 여성들의 의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르가즘을 한번만 느끼고 그만하는 것은 신성모독에 가깝다.
그는 직접 구치소를 찾아가 MB를 만났다고 한다.
논란은 더 거세질 전망.
신성모독이 처음이 아니다
다스 베이더가 얼마나 강한지에 관한 것이야말로 이 영화의 핵심적인 장면일 것이다. 우리는 모두 다스 베이더가 강하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 그가 얼마나 강한지에 관해서는 눈으로 확인해본 일이 별로 없다. 에피소드4에서 오비완 케노비와의 대결 시퀀스를 떠올려보자. 그건 대결이라기보다 광선검을 들고 장기를 두는 것 같은 장면이었다. 에피소드5와 6에서 루크와의 대결은 그보다 조금 더 나았다. 그러나 역시 둔하고 느렸다. 반면 〈로그 원〉에 등장하는 다스 베이더의 학살 장면은 압도적이다. 누구도 그런 장면을 본 적이 없다. 다스 베이더는 〈로그 원〉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스타워즈〉 시리즈의 압도적인 사기 캐릭터로서 입지를 확실히 한다.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의원들 가운데 박근혜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사람이 드물고, 박근혜의 지원을 받지 않은 사람도 찾기 힘들다. 하지만 박근혜의 정치적 생명이 경각에 달린 지금 새누리당은 당이 쪼개질 위기에 몰렸고, 수많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박근혜에게 돌팔매질을 열심히 하고 있다. 박근혜의 남자 이정현으로서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현실에 진저리를 낼 법도 하다. 배신자들이 득시글거리는 세상에서 나만은 박근혜 곁에서 순장하겠다고 이정현이 결심했을 수도 있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정말 모든 것을 다 물어봐야 훌륭한 민주주의인가? 나는 종종 한국의 정치인들과 관료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무언가 중요해보이는 사안들을 척척 물어보는 것이 놀랍다. 도시 브랜딩을 위한 시안들의 최종 선택을 소셜미디어로 묻고, 선거를 위한 정당의 배너를 소셜미디어 의견으로 선정하고, 특정한 사업의 이름을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시민이 모든 것을 선택할 수는 없다. 시민은 전문가가 아니다. 관료와 정치인과 마케터에게는 전문적인 식견으로 미래를 예측한 뒤 시민들을 선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걸 잊어서는 곤란하다. 아니, 노엘 갤러거 말마따나 그거 하시라고 뽑아드린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