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0만여권이나 팔린 화제의 소설!
이제는 시즌제가 아니라니!
부모로서 자녀에게 섹스에 관해 솔직하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더 작고 귀여워졌다.
첫 오스카 트로피!
'겨울왕국 2' 제작진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 10여 년간 함께했던 HBO를 떠나 넷플릭스로 향한다.
아쉬운 일이다.
울지 않을 수가 없다.
오래된 바나나에서 나타나는 검은 반점이 암 예방에 좋다는 뉴스입니다. 여러분도 어디선가 한두 번 목격했을법한 소식입니다. TNF(종양괴사인자)라는 물질이 검은 반점에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것이 항암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잘 익은 바나나일수록 항암효과는 물론 위식도 역류와 고혈압, 빈혈, 위궤양, 우울증, 변비, 생리전 증후군에 좋고 에너지를 공급하며 체열을 식힌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디를 봐도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작은 바늘이 뚫은 살갗에 잉크가 스며 만들어진 그림. 그것이 자리 잡고 완전히 아물기까지의 과정은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과도 닮았다. 아름다운 추억은 기쁨의 삽화가 되기도 하고, 미숙한 결정, 충동들은 어둠의 기록으로 남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그 안에는 이야기와 이미지가 들어 있다. 자랑하고 싶은 것이든 숨기고 싶은 것이든.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타투와 과거는 그런 것이다.
오늘 허핑턴포스트가 가상 현실과 몰입형 스토리텔링 기업 RYOT을 인수하여 허프포스트 RYOT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우리는 함께 허프포스트 동영상을 더욱 발전시켜, 전세계 독자들에게 가상 현실부터 장편 영화, 360°에 이르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들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힘을 합치는 진정한 이유는 RYOT이 최근 각광받는 쿨한 테크놀로지 장난감이기 때문이 아니다.
'언프리티 랩스타'와 비교해도 구성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 가사를 쓰고, 연습을 하고, 공연을 하고, 투표를 받는다. 놀랐던 것은, 이 과정의 진지함이었다. 오히려 가볍게 생각하고 '웃기겠지'(물론 웃기긴 하지만 그건 다른 얘기다)라고만 생각한 스스로를 반성할 정도다. "가는 세월 장사 없어도, 무대 위의 시간은 멈춰있어."라는 한 최병주 할머니의 직접 쓴 가사가 뭉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