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계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그곳.
디테일이 살아있다.
1등은 어도비의 몫이다.
'월드 샌드위치 데이'다.
"스페인은 승부차기로 개최국에 양보하는 좋은 풍습이 있네"
금수저 논란은 집어치우더라도 21살 대학생이 창업을 해서 7년 간 늘 적자만 보다가 드디어 성공을 맞이한다. 그래서 그로부터 3년 후인 지금은 연 매출 300억을 바라보고 있으며 직원수 300명에 달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이거 정말 대단한 성공 신화 아닌가. 7년간의 적자를 버텼다는 것은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말 7년 동안 꾸준히 적자였다면 그 적자를 버틸 수 있는 현금은 어디에서 창출되었단 말인가? 인터뷰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수치부터 맞지 않고 말도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이것은 그 이면의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 된다. 과연 이 성공 신화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숫자부터 시작해서 구조까지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 이 이야기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