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여기까지 올라왔다니.. 역시 리스펙.
절대 속지 맙시다!
경호차량 상대로 난폭운전한 40대 남성 수사.
"내가 나라는 걸 증명하는 게 너무 어렵더라"
"앞으로도 전혀 할 생각이 없다."
드디어!
과연 그걸 누가 읽을까?
"광고에 쓰일 레퍼런스 영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제 경찰 휴대폰까지 침투했다"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요구하지 않는다"
경찰은 해킹 가능성이 없다고 봤다.
진심일까?
아이고오....
취재진한테 사과할 필요까지는.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이날 오후 친척 집에서 체포된 전청조.
23일 화려했던 인터뷰 이후 그가 사기꾼이라는 증거가 속속 드러났다.
직접 입을 열었다.
"61만 6000원, 144만 4000원, 215만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