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가 발표한 결과와는 정반대다.
할아버지 이순재가 진짜로 신난 모습.
학업에 전념한 의대생들이 미래 의사로 태어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정상 진행되지 않는다는 게 학생들의 주장이다
처음엔 듣고도 이를 믿지 못했다
자조적 의미를 넘어 이미 공격적 표현의 무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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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냐 정시냐
그녀는 시험에 합격했다.
새누리당 19대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지금 이 땅의 교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70년대 말 80년대 초중반 학번 교수님들은 시간강사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우리 때에는 너희보다 더 힘들었다 혹은 너희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다라는 식의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된다. 학기 초에 개강했다고 강사들이 인사하러 가면 유학시절의 무용담이나 최근에 맡은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엄살을 늘어놓는 교수들은 많겠지만 시간강사의 처우를 물어보거나 걱정하는 이 땅의 교수가 얼마나 되겠는가?
프롬이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히틀러가 선거를 통해 권좌에 오르게 된 원인을 찾기 위해서였다. 자유와 개인주의를 무한히 확장했다는 자본과 시장은 공동체의 안정을 파괴함으로써 오히려 인간의 근원적인 불안을 증폭시켰다. 그 결과가 전체주의의 귀환이다. 이처럼 명료한 자본주의 비판서를 자본주의 찬양서로 둔갑시키다니?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의 <위대한 탈출>(한경비피·2014)이 자유기업주의자들에 의해 원서 자체가 훼손되었듯이, 왜곡의 달인인 이들이 국정교과서 사업의 배후라는 것을 주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