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벌써부터 팝콘각.
사내연애에 대한 환상이 와르르!
난 못해........
지질한 구남친은 못 참지......
어차피 회사에 가봤자 송강도 없고, 박민영도 없다.
꼭 이직하시길..............
알아두면 언젠간 쓸모 있을 ‘진짜’ 회사 생활을 보고 싶다면?
박슬기의 권유로 영상편지도 썼다
대표적인 코미디언 커플과 부부다.
"전 직원이 회사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
난 개인적으로 39번님이 제일 좋더라...
L은 담담하게 말했다. 처음엔 그저 싹싹하고, 열심히 하는 후배에 불과했고, 그래서 많이 가르쳐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었다고 했다. 자기도 그 연차에 비슷한 고민들을 했었고, 그래서 조금 먼저 알게 된 팁을 알려줘 조금 더 빠르게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고 했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싸가지가 없으면' 조직생활의 안위를 보장받을 수 없다. 평소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그 친구 안 괜찮아'로 요약되어 회자된다. 그 지점에서 가장 불이익을 받는 유형이 있다.
징계가 적법하기 위해서는 그 사유가 정당해야 하고 절차가 적법해야 하며, 징계 양정 역시 적정해야 한다. 사유-절차-양정 중 단 하나라도 위법한 부분이 있다면 그 징계는 취소되거나 무효가 된다. 적법한 징계 절차에서 실무상 가장 문제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라고 할 수 있다.
'사내 연애 해고'는, 밥을 빨리 먹지 않는다고 혹은 회식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해고하는 것만큼이나 부당한 것이다. 사내 연애권이라는 명문의 기본권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지만, 회사원이 다른 회사원과 사랑을 할 자유는 일반적 행동의 자유권에 포섭되는 헌법상 기본권이라고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