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멋지다!
대인배다.
손님들 눈 호강, 귀 호강, 입 호강 제대로!
웹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 이후 4년 만이다.
1년에 커피 800잔을 사먹는다.
글 읽는 속도를 높여주는 한글 의사 시리즈 7편
[죠지 인터뷰] 어쩌면, 우리 모두 아직까지 사춘기일 수 있다
'비긴어게인 코리아' 공항 콘서트에서 공연했다.
JTBC ‘비긴어게인3’, ‘멜로디책방’ 등에 출연했던 뮤지션.
'비긴어게인3'가 네덜란드로 갔다
한 번만 플레이하기 힘들다.
베를린의 한 공원을 찾았다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결혼식을 대체한다.
공식 발표.
'외국'과 '버스킹'이 〈비긴어게인〉의 정체성이다.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현장에서 "(외국에 나가) 하루에 한 번은 버스킹을 해야 한다면?"이라는 물음에 유희열은 답한다. "(굳이) 왜?". 유희열의 물음만큼 〈비긴어게인〉의 근본적인 문제를 잘 드러내는 말은 없다고 생각한다. 왜 이들이 외국을 나가야 하고, 왜 이들이 버스킹을 해야 하는지를 전혀 납득하지 못했다. 도대체 왜? 한국에선 유명할 대로 유명한 음악가들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해외 길바닥에서" 노래하는 것을 '초심'이나 '진정성' 같은 걸로 꾸미고 싶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너무 낡은 방식이다. 결국 남는 건 "과연, 나의 노래는 외국에서도 통할까?"라는 부질없는 의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