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네 잘못이 아니야”
민간업체 아닌 영화인 중심으로 대종상을 쇄신하겠다는 입장.
<요괴대전쟁:가디언즈>, <두더지의 노래 파이널>의 그 감독.
배우 재찬 "BL이든 이성애 로맨스든 다 사람 사는 이야기"
'감독님' 호칭이 쑥스러운 문근영 감독.
바치 창작 집단은 문근영, 정평, 안승균, 홍사빈 배우로 이루어졌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됐다.
'라디오스타'에서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다.
벌써 10년째 코미디 연기와 영화 연출을 겸업하고 있다.
정지영 감독은 '기생충' 개봉 직전 봉준호 감독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영화감독 우에다 신이치로 인터뷰
정우성을 이야기할 때면 항상 언급되는 캐릭터다.
"보통 사람들에게서 악마성 같은 기질이 관성처럼 터져 나오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런 관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후반부에서 느껴지는 처연함도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감정이라 생각했고. 방금 가족을 잃은 사람에게 윽박을 지르는 보통 사람들이란 우리가 평소에 인간적이라 생각하는 모습이 아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은 종종 일어난다. 그런 순간이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들 입장에선 굉장히 슬프게 다가올 거라 생각했다."
사실 국내 영화제가 예산을 집행하는 지자체와 갈등을 빚어 파행의 위기에 놓인 사례는 적지 않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회 직전 지자체와 갈등을 빚어온 수석 프로그래머가 사퇴하며 영화제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상황이 연출됐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선 부천시장인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한 조직위원회에서 집행위원장을 일방적으로 해고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영화계의 반발을 샀고 영화제 자체가 존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현재 표류 중인 부산국제영화제 또한 이와 다를 바 없는 경우다.